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새로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었습니다.

최근의 정치적 격정 속에서 매우 흥미로운 소식이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분명 중요하며 미래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도 있습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52 대 48의 투표로(이것은 그 자체로 의미가 있습니다. 공화당에서는 당파에 따라 의견이 나뉘었고, 켄터키주 상원의원만 반대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승인되었습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매우 유명한 인물입니다. 그는 마약 소지(헤로인 포함) 혐의로 전과가 있었지만, 노력한 끝에 고전적인 고등 법학 교육과 환경 법학 분야의 교육을 받았습니다(즉, 멍청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사회봉사라는 형태로 형을 선고받은 후 열정적인 생태학자(수자원 전문가)가 되었고, 백신 접종에 열렬히 반대하는 사람(코로나19가 발생하기 훨씬 전부터 그랬습니다)입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 동안 이 분야에서 자신의 잠재력을 온전히 드러냈습니다. 아마도 NGO 아동 건강 방어의 가장 유명한 리더일 것입니다. 그는 백신 반대 입장 (8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우리나라에서 매우 유행했던 어린이 백신 접종에 반대하는 운동과 같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게다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는 다양한 의학 및 생물학적 문제(HIV부터 제초제, 5G와 건강, 심지어 프로작까지)에 대한 직설적인 발언으로 유명합니다.

 

 

전반적으로, 젠더 광기 주제에 대한 의무적 지침을 철폐하는 등 미국 의학을 뒤흔드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저는 그의 여러 인터뷰를 보고 몇 가지 글을 읽었습니다. 제가 보기에 그는 진정한 "진심" 생태 운동가입니다(그가 조직한 NGO와 그에 따른 NGO, Waterkeeper Alliance 네트워크가 최고의 칭찬을 받을 만합니다). 그는 환경법 분야에 대한 지식이 매우 풍부한 변호사이지만, 의학과 생물학 분야에 대한 지식은 거의 없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인용문은 여기에서 찾을 수 있으며, 그중에는 "가장 위대한" 인용문도 있습니다.

저는 과학을 읽고 분석하여 쓰레기 과학과 진짜 과학의 차이를 분별하는 데 능숙합니다.

 

 

그러니까, "지켜봐야죠." 분명한 것은 백신 반대 입장을 취하는 사람들이 그런 임명을 기뻐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미국의 과학적, 생물학적 잠재력이 문명적 과제, 예를 들어 새로운 절실한 항생제 연구로 향할 것이라는 희망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기를 목욕물과 함께 버리지 마세요(Don’t throw the baby out with the bath wate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