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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일본, 인구 위기 심화로 14년째 감소세 기록

이미 붕괴되고 있던 일본의 인구가 사상 최대의 연간 감소폭을 기록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작년 10월 현재, 1년 전보다 898,000명이 감소했습니다.

 

정부 추산에 따르면 이는 14년 연속 인구 감소를 의미합니다. 이전 최고 감소율은 2024년 7월에 보고된 86만 1천 명이었습니다.

 

이는 1968년 이래 가장 큰 인구 감소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자면,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2024년 10월 1일 기준으로 일본의 총인구는 1억 2,380만 2,000명으로, 전년 대비 55만 명 또는 0.44% 감소했습니다.

 

 

 

일본인만으로 구성된 인구는 1억 2,029만 6,000명으로 전년 대비 89만 8,000명, 즉 0.74% 감소했습니다.

 

IMF는 10년 후에 전체 인구가 350만 명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자연감소율은 89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18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여성은 43만 7천 명, 남성은 45만 3천 명 감소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 3년 연속 이민자 순증가를 기록하며, 일본으로 유입되는 사람이 일본을 떠나는 사람보다 34만 명 더 많았습니다. 이는 세계화주의자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유럽을 휩쓸고 지나가며 기득권 정치에 대한 전례 없는 반발을 불러일으킨 아프리카와 중동 난민들을 어디에 둘지 고민하는 세계화주의자들이라면, 일본은 항상 좋은 선택입니다. 물론 일본 국민들이 외국인 유입을 받아들인다면 말입니다.

 

이 데이터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와 출산율 폭락으로 인해 국가가 전례 없는 인구 위기에 처해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본의 총 출산율(한 여성이 평생 낳는 평균 자녀 수)은 1947년 기록이 시작된 이래 2023년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사망률은 2.2 이상으로 기록상 가장 높았습니다.

 

 

총무성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도쿄도와 인접한 사이타마현에서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15세에서 64세까지의 생산가능인구는 7,372만 8천 명으로 전년 대비 22만 4천 명 감소했고, 65세 이상 인구(아래 그림의 빨간색과 주황색)는 1만 7천 명 증가한 3,624만 3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75세 이상 인구(빨간색)는 70만 명 증가한 2,077만 7천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의 57.3%를 차지합니다.

 

인구 위기에 대응하여 일본 의회는 2024년 6월 출산율 감소를 막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에 따른 조치에는 아동 수당 확대와 육아휴직 수당 강화가 포함됩니다.

 

그리고 이번 달부터 도쿄시는 직원들에게 주 4일 근무제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인구를 늘리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시간이 긴 것으로 악명 높은 일본에서 보다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관계자들은 2030년까지의 기간이 이러한 추세에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경고했습니다. 만혼, 재정적 불안정, 그리고 맞벌이 부부에 대한 지원 부족이 이러한 추세에 기여하는 요인으로 흔히 거론됩니다.

 

출처

 

 


 

 

ROK에서 헬조선 외치는 사람들이 멸종되기 전에 수입해야 합니다. 그나마 유전자가 비슷하니까요. 뭐 이미 일본 영주권자의 약 5%가 ROK이니 도움이 되겠네요. 일본은 순수 혈통주의입니다. 그럼 아래 그림에 원숭이들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