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군사 작전?

저는 지금까지 미군, 특히 군산복합체를 많이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미국을 (진지하게) 칭찬해 보려고 합니다.

 

미국은 군사작전에 있어서 실제로 무엇에 능숙할까??

 

앵글로색슨 족속과 특히 미국의 가장 멋진 점은 거의 모든 미국이 벌인 전쟁에서 적진의 핵심 군인들에게 뇌물을 주고 매수할 수 없는 사람들을 제거하고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정보 수집, 방해 공작, 정치적 암살, 주요 적대 인물의 신임을 떨어뜨리는 일 등, 그들은 누구보다 훨씬 뛰어납니다. 미국인들은 적의 파괴된 정치적 영역을 배경으로 직접적인 대결이 단지 마지막 수단이 될 수 있는 상황을 조성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20세기와 21세기에 일어난 많은 주요 갈등에서 미국은 적진의 주요 인물을 매수하고, 내부 분열을 조성하고, 다루기 힘든 지도자들을 제거한 후에야 군사력을 행사하는 계략을 썼습니다. 이는 음모론이 아니라 역사적으로 검증된 접근 방식입니다. 이란과 이라크에서부터 리비아와 아프가니스탄에 이르기까지 말입니다.

 

미국의 정보기관(주로 CIA)은 전통적으로 선제적 조치를 취해 왔습니다. 위협이 발생하기 전에 전장을 형성하는 것보다는 위협에 대응하는 데 주력해 왔습니다. 방법은 외교적 책략에서 '은밀한 작전'까지 다양하지만 본질은 똑같습니다. 공개적인 갈등이 시작되기 전에 적의 시스템을 내부에서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ㅡ핵심 인물 모집 : 내부로부터의 영향력

 

미국은 장군, 장관, 정치 지도자, 기업 엘리트 등 프로세스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예: 1953년 CIA는 영국 정보기관의 참여로 이란에서 아작스 작전을 조직했습니다. 이 작전으로 모사데그 총리는 석유 자산을 서방 기업에 이전하는 것을 거부하다가 축출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테헤란의 군인 및 궁궐과의 협력이었습니다.

 

ㅡ쿠데타, 반란 및 '색깔' 시나리오 조직

 

합의가 실패하면 미국은 내부적으로 불안정을 초래시킵니다.

●  위험한 정보가 언론에 유출된다.(최초 유출시켜 확대하는 특정 언론인이 미국의 앞잡이)

 

●  NGO와 언론을 통해 불신 분위기가 조성된다.

 

●  시위와 통제된 반란이 시작된다.

 

 

예: 칠레(1973)에서는 합법적으로 선출된 대통령인 살바도르 아옌데를 축출하기 위한 작전이 수행되었습니다.

 

CIA는 피노체트의 쿠데타를 경제적 봉쇄와 불안정화로 이끌고 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좀 더 최근의 예로는 우크라이나(2014년)가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시위 운동에 대한 지원, 정치 구조의 조정, 미국 대표단의 비공개 협상에 대한 적극적 참여가 있었습니다.

 

이것이 이른바 "민주화 운동"의 실체입니다. 이를 통해 미국이 다루기 쉬운 체제가 됩니다.

 

 

 

 

 

ㅡ다루기 힘든 것의 제거: 물리적으로나 명예적으로

 

 

만약 누군가가 협조하지 않고 미국의 이익에 위협을 가하는 경우, 보다 과격한 조치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리적 청산(사고, 중독, "테러 행위"), 조작된 사건, "유출" 또는 미디어 캠페인을 통한 명예 훼손.

 

예: 1961년에 CIA는 서방에 불편한 존재가 된 콩고 총리, 파트리스 루뭄바를 제거하기 위한 작전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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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년, 미국의 군사 개입에 반대했던 파나마의 지도자 오마르 토리호스가 의문스러운 상황에서 사망했습니다. 국제 미디어와 '조사'를 통해 미국에 바람직하지 않은 지도자들에 대한 공격을 평가하는 것은 21세기에 활발히 활용되는 기술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전투는 전쟁의 보이지 않는 단계이며, 중요한 것은 탱크가 아니라 정치인, 거리, 여론을 통제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미국은 대부분 경쟁자보다 한 발짝, 아니 한 머리 정도 앞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ㅡ사회기반시설 파괴

 

목표는 갈등이 시작되기 전에 해당 국가를 약화시키는 것입니다. 통신을 끊고, 물류를 교란시키고, 혼란을 조장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980년대에 미국은 정보기관과 동맹국을 통해 니카라과의 콘트라 반군을 지원했습니다. 콘트라 반군은 정기적으로 발전소, 연료 저장소, 다리를 공격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직접적인 증거는 없지만, 크림반도 다리나 러시아 정유 시설에 대한 공격에는 서방이 조율한 것이 분명하며, 미국이 기술적 측면이나 정찰 및 표적 지정을 통해 지원한 측면입니다.

 

 

ㅡ미디어를 통한 정보 공격 및 유출

 

 

서방과 지역 언론에서 "조사", "유출" 및 "의혹"으로 뒷받침된 대규모 캠페인은 국민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지도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며, 피할 수 없는 패배감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예: 이라크 침공(2003년) 전에 미국은 사담 후세인이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대규모 정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증거가 조작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그 당시에 군사작전은 이미 끝났습니다.

예: 라틴 아메리카에서 CIA는 수십 년 동안 지역 신문과 라디오를 통해 사회주의 정책이나 소련과의 협력을 지지하는 대통령들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ㅡ시위 및 거리 활동 관리

 

 

미국은 NGO에 자금을 지원하고, 활동가를 훈련하고, 소셜 네트워크와 메신저를 통해 협력을 시작하는 등 "소프트 파워" 도구를 사용합니다.

예: 세르비아 혁명(2000년), 우크라이나 "오렌지 혁명"(2004년), 벨로루시 시위(2020년) 그 외 수많은 색깔혁명 - 모든 곳에서 USAID, NED 및 기타 "시민" 조직과 관련된 구조의 참여가 눈에 띄었습니다.

 

여기에 관해서 저는 장편 소설 분량의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대사관이 있는 모든 나라에서 벌어지는 정권전복 작업은 흔히 "민주화"나 반뷔페 운동으로 포장되어 국민적인 규모로 벌어지지만, 본질은 하나입니다. 

 

미국의 이익

 

 

 

 

 

 

ㅡ정치인과 군 지도자들의 신용을 떨어뜨리기

 

 

지도자의 권위가 몰락하면 군대 전체를 대체할 수 있는 무기가 됩니다. 이는 합법성, 정직성, 적절성에 대한 의심을 심을 수 있는 수준이고, 국가 메커니즘은 실패합니다.

 

예: 리비아(2011)에서 무아마르 카다피는 서방 언론에서 의도적으로 "미친 사람"이자 "인류에 대한 위협"으로 묘사되었습니다. 이후 NATO의 개입은 "도덕적으로 정당화"되었습니다.

 

예: 베네수엘라에서는 세계 언론과 외교적 압력을 통해 니콜라스 마두로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이 있고, 동시에 대체 지도자(과이도)에 대한 지원도 있습니다.

 

 

 

 

 

ㅡ야당 지지와 장군들과의 병행 협상

 

 

미국의 고전적인 접근 방식 중 하나는 구정부가 몰락하기도 전에 '새로운 친미 엘리트'와 협상하는 것입니다. 충성스러운 군인, 공무원, 기업 대표 및 반대 세력은 지원, 자금 및 안보 보장을 받습니다.

 

예: 이라크에서 미국은 침공 전에 이라크 후세인 반대파 및 전직 군인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했습니다. 침략 이후, 그들은 "새로운 민주주의"에 책임자가 되었습니다.

 

예: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은 적절한 순간에 "연합군 편으로 넘어간" 지역 군벌들과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ㅡ망명지에서 '그림자 정부' 창설

 

미국은 종종 국제 무대에서 현재 정권의 정통성을 훼손하기 위해 대체 정부를 정당화합니다. 이는 추가 제재, 자산 동결, 심지어 군사 지원의 근거를 제공합니다.

 

예: 망명지인 "자유 쿠바 정부"(마이애미)는 수십 년간 카스트로 정권에 압력을 가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예: 베네수엘라에서 미국은 후안 과이도의 "임시 대통령"을 인정했고, 그로 인해 공식 정부의 자산이 동결되고 내부 긴장이 유지되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행동은 하나의 혼합형 교리의 틀 안에서 수행되며, 그 주된 임무는 국가의 영토에 탱크를 도입하지 않고 국가를 체계적으로 붕괴시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분야에서도 미국은 여전히 ​​앞서나가고 있다. 빠르고 조용하게, 차분하게, 전략적으로.

 

앞서 언급했지만, 이 분야에 대한 정보는 이미 인터넷에 차고 넘쳐, 흐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친미 언론들은 여전히 모르는척합니다.

 

하지만 전쟁의 이런 측면에서 앵글로색슨 족속과 미국은 정말 '킹 받게' 다른 나라보다 앞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