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은 그 어떤 끔찍한 할리우드 공포 영화도 능가합니다.
지하철, 주중.
한 남자가 객차에 올라 자리에 앉습니다.
승객 중 한 명이 그에게 담배처럼 생긴 것을 건냅니다.
그 남자가 전철 안에서 무심히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다른 승객들은 다른 객차로 갑니다.
흡연하던 남자가 그냥 죽습니다.
얼마 후, 검은 피부의 라틴계 남자가 승차했습니다.
그는 앉아 있는 시체를 보고, 망설임없이 그 시체와 구강, 항문 성교를 합니다.
그 후 그는 시체를 수색하여 뭔가를 훔칩니다.
그리곤 다음 역에서 내립니다.
다음 역에서 흑인 남자가 올라탑니다.
그는 시체를 보고 몸을 뒤지더니 이전 사람이 약탈하지 않은 것을 훔칩니다.
그가 나가기도 전에 한 여자가 다시 시체를 수색했습니다.
더 이상 강탈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역에서 내립니다.
영화의 끝.
이 영화의 장르는 뭘까요...
뉴욕 지하철에 시체가 강간당하고 강탈당하는 모습은 미국의 현 상황을 상징합니다.
링크를 차마 올리기도 힘이 듭니다.
Make America Great Again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민주주의여 만세!(ㅎㅎ) (5) | 2025.05.03 |
---|---|
인류 역사상 최초의 세계주의적 현상인 가톨릭 교회 (6) | 2025.04.26 |
환상이 없는 유일한 나라 (4) | 2025.04.21 |
서구는 이렇게 죽는다 (2) | 2025.04.13 |
마음에 대하여 (3) | 2025.03.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