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를 설명하려면 몹시 복잡하고 사전 지식이 없으면 난감하므로 흥미로운 이야기 형식으로 말해주세요.
20년 전, 젊고 아름답지만 오만한 여자가 더 이상 사이좋게 지낼 수 없을 것 같은 부잣집 남편에게 이혼을 하자고 요구했어. 아내를 사랑하던 그 부자 사업가는 아내를 달래며 그녀에게 선뜻 재산을 떼주었고, 게다가 그녀와 처가의 모든 빚을 갚아줬을 뿐만 아니라 세 아이도 그녀의 품에 안겨주며 서류상으로만 이혼하고 계속 집에 남아있도록 합의했지.
그런데 돈을 펑펑 쓰며 응석받이였던 그 여자는 남편의 사업 라이벌과 바람을 피우며 즐기기 시작한 거야.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던 여자는 곧 마을 악당들과도 관계하기 시작했고, 놈들은 그녀의 전 남편으로부터 돈을 빼내기 위해 그녀의 거처에 출몰해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지.
전 아내와 그녀의 친구들에게 화가 난 전 남편은 복수를 하려고 아이 중 한 명을 데리고 왔어.
이에 화가 난 여자는 "그 아이를 나에게 돌려주지 않으면 다른 남자와 결혼해서 "너와 남은 아이들을 학대하겠다"고 했어.
하지만 그녀와 결혼은 하고 싶지 않았던 남편의 사업 라이벌은 그 여자를 계속 즐겁게 해 주면서 사업 경쟁자의 진을 빼고 그 재산을 탕진시킬 작정이야.
이 상황에서 여자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 태어난 두 아이들을 학대하기 시작했고 마을의 악당들에게 전 남편을 공격하라고 요구했지.
모든 상황을 깨달은 전 남편은 경고를 했음에도 아이들을 학대하는 여자 집을 쳐들어가 학대받던 두 아이를 데려갔어.
여자와 전 남편 사이의 싸움에 대해 알게 된 남편의 경쟁자는 "걱정하지 마. 마을 남자들은 모두 너의 편이니까 두려워하지도 마"라며 여자를 계속 괴롭혔어.
그 말에 용감해진 여자는 아이들을 되찾고 전 남편에게 복수심을 불태웠기 때문에 전 남편의 형제들에게도 괴롭힘을 받게 되었지.
사태가 험악해지자, 전 남편은 전처의 집에 침입하여 그녀가 자멸적인 게임에 더 이상 빠지지 않도록 그녀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빼앗고 마을에서 그녀를 쫓아낸 거야.
전 남편의 행동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여자의 남자친구나 마을 악당들은 여자를 버리고, 모습을 감춘 거야. 하지만 가끔은 여자에게 편지를 보내 "걱정하지 마. 우리가 니 뒤에 있으니까"라고 달랬어.
모든 것을 빼앗긴 응석받이 여자는 이제 암울한 사태에 대해 생각하게 됐어.
"전 남편에게 다시 갈까···?"라고까지 생각한 거야!
20년 전이란?
전 남편은 누구?
전 아내는 누구?
전 아내가 놀아난 상대는 누구?
마을 악당들은?
세 명의 아이는?
그럼, 전 남편의 형제란?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틴의 2월 21일 연설의 무서운 의미 (1) | 2023.02.25 |
---|---|
러시아와 중국이 상호 방위 협정을 향해 움직이고 있을까? (0) | 2023.02.25 |
깨어있는 악마들 (0) | 2023.02.18 |
백설공주와 사악한 여왕 (0) | 2023.02.14 |
중국 풍선? (0) | 2023.02.05 |